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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서는 두뇌가 안정되어야 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세로토닌 수치가 낮습니다.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다는 것은 단순히 우울하거나 힘이 없이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아이의 경우, 충동적이고 쉽게 감정이 나빠지고, 자주 화내거나 공격하면서, 불안해 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평온하게 유지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뇌 역시도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일 것입니다. 좌-우뇌 모두가 불안정할 수도 있고, 한 쪽이 강하게 불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불안해하고, 주의력이 떨어져서, 한 가지의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나쁜 감정들을 표출하고, 공격적이거나 무기력하다. 이러한 모습들이 우리 아이에게서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아이의 뇌가 현재 불안정하다고 .. 2021. 7. 22.
트라우마, 시간이 약이 아닙니다 (정의 / 특징 / 치료) 현대사회에서 트라우마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을 통해 사용되기 시작한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트라우마의 사전적인 의미는 ‘외상’으로 실제 크게 다친 것을 의미하는 데, 이 상처로 인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수준에서 트라우마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신적인 충격이나 상처를 트라우마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정확하게는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라고 정의합니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외상사건을 ‘일반적인 인간 경험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정의는 부정확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구타, 강간 등 상당히 많은 형태의 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이 일상적인 상황에.. 2021. 7. 22.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오늘날 청소년 이해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 누군가는 '그게 뭐가 힘들다고 그래! 나는 말이야...' 하며, 자신의 힘들었던 일이나 아팠던 일을 이야기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보게 된다. 이런 모습은 그 사람을 '위로'하려고 하기 보다는, '무시'하는 행동에 가깝다. '힘들다', '아프다'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다. 누가 더 힘들고, 그런 것 보다는 이 사람의 힘듦은 이 사람의 힘듦이고, 그 사람의 힘듦은 그 사람의 힘듦이다. 서로 독립된 것이고 비교 될 수 있는 없다. 상대의 힘듦을 듣는다고해서, 나의 힘듦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앞에서 나의 힘듦을 말하지 않게 되는 것일 뿐, 그냥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니까... 하며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많은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에게 "너가 뭐가 힘들다고 그래.. 2020. 8. 24.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찬성 55%.." "2단계 역부족, 3단계 불가피.." 8월 말을 접어들면서 코로나의 재확신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오늘 오후 기사들을 보아도 여러 부분에서 3단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각 단계별 정부의 권고 수칙은 다음과 같다. 2단계에서 3단계는 일상에서 많은 제약을 받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되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일일확진자가 ..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