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이야기/책 소개1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오늘날 청소년 이해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 누군가는 '그게 뭐가 힘들다고 그래! 나는 말이야...' 하며, 자신의 힘들었던 일이나 아팠던 일을 이야기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보게 된다. 이런 모습은 그 사람을 '위로'하려고 하기 보다는, '무시'하는 행동에 가깝다. '힘들다', '아프다'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다. 누가 더 힘들고, 그런 것 보다는 이 사람의 힘듦은 이 사람의 힘듦이고, 그 사람의 힘듦은 그 사람의 힘듦이다. 서로 독립된 것이고 비교 될 수 있는 없다. 상대의 힘듦을 듣는다고해서, 나의 힘듦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앞에서 나의 힘듦을 말하지 않게 되는 것일 뿐, 그냥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니까... 하며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많은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에게 "너가 뭐가 힘들다고 그래.. 2020. 8. 24. 이전 1 다음